2020.09.18조회 : 934
‧국내 명장들의 기술 체험을 위해 공간에 꿈의 씨앗을 심는다는 디자인을 적용해…
‧비정형 알루미늄 복합 패널과 노출콘크리트 매스로 구성된 역동적인 입면을 구현해, 10개의 체험관과 홍보역사관, 명장 단체들의 사무 공간으로 구성
성남 분당구의 한국잡월드 내에 꿈을 품은 씨앗을 개념으로 지어진 숙련기술체험관이 들어섰다.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에서 설계한 건물은 연면적 6,406.34㎡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아담한 규모로 기존의 한국잡월드 본동과 연계해 이웃하듯 나란히 들어섰다.
설계자는 국내 명장들의 기술 체험을 위해 공간에 꿈의 씨앗을 심는다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건물 내‧외부에 튼실하게 반영했다. 아울러 잡월드 본동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교육 및 체험 공간의 연계, 외부 공간과의 조화를 꾀하였고, 기술 체험을 대상이 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디자인되었다.건축디자인 주된 개념으로 적용한 ‘꿈을 품은 씨앗’은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원의 은유적 표현이며, 잡월드로부터 파생되어 미래로 향한 새로운 꿈의 씨앗을 생성한다. 청소년들은 기술 체험 공간 안에서 그들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하여 사회의 성장 원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 ..더보기
[ YTN 안정원(에이앤뉴스) 2020.09.18 ]